오직 춤출 줄 아는 신만을 믿어라 그러나 나를 억누르는 악마는 엄숙하고 심각하고 심오하며 당당하다. 모든 것을 나락으로 끌어내리는 중력의 악령이다. 우리는 분노가 아닌 웃음으로 그를 죽여야 한다. 자, 이 중력으로 악령을 웃음으로 죽여 없애자! 나는 걷는 법을 배웟고, 이내 달렸으며, 마침내 나는 법을 배웠다. 이제 나는 가벼워진다. 하늘을 날며 나 자신을 내려다본다. 비로소 신이 내 안에서 춤을 추고 있구나. 오늘 가장 잘 웃는 자가 최후에도 웃을 것이다. 나는 이 웃음의 왕관, 이 장미 화환을 그대에게 던지노라. 웃음은 신성하다. 그러니 그대, 더 높은 인간이여, 나에게 웃음을 배우라!